믿음을 줄(J)로 계산할 수 있을까? — 여리고성, 순종의 에너지
믿음은 잴 수 없지만, 그 믿음이 만들어낸 행위의 에너지는 잴 수 있습니다. 여호수아 6장이 그리는 순종의 행진(6일 × 1바퀴 + 7일째 7바퀴, 합계 13바퀴)을 성벽 크기와 걷기 대사량으로 계산해, 백성들이 걸어낸 순종의 물리적 발자국을 줄(J)로 환산해 봅니다. 궁수 사거리를 피해 물러날수록 그 발자국은 얼마나 커질까요?
자, 어디 한번 계산해 볼까요?
지옥철에서 받는 압박은 몇 줄(joule)일까요? 하늘에서 수표가 떨어지면 세법은 그걸 뭐라고 부를까요? Let's Calc는 일상의 엉뚱한 질문을 수학·물리·경제·법률·통계로 진지하게 계산하고, 풀이까지 다 보여드립니다.
믿음은 잴 수 없지만, 그 믿음이 만들어낸 행위의 에너지는 잴 수 있습니다. 여호수아 6장이 그리는 순종의 행진(6일 × 1바퀴 + 7일째 7바퀴, 합계 13바퀴)을 성벽 크기와 걷기 대사량으로 계산해, 백성들이 걸어낸 순종의 물리적 발자국을 줄(J)로 환산해 봅니다. 궁수 사거리를 피해 물러날수록 그 발자국은 얼마나 커질까요?
아보카도 1개(과육 100 g 기준)를 물·탄소·영양 세 관점으로 뜯어봅니다. '물 200~320리터' 통설이 원전 데이터와 얼마나 다른지, 운송수단이 탄소를 얼마나 흔드는지, 다른 과일과 비교한 영양 효율은 몇 위인지를 1차 자료로 직접 계산해 봅니다.
차를 살 때는 보통 쇼룸 가격만 봅니다. 하지만 연료비·보험료·자동차세·정비비·중고 잔존가치까지 더한 총소유비용(TCO)을 계산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. 현대 투싼 3개 트림과 아이오닉5를 놓고 계산해 보면, 보유 기간과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최저가 순위가 두 번 뒤집힙니다.
포도·복숭아·감귤·감의 수확일을 적산온도(GDD)로 역산하고, 지금 이 순간 뭐가 진짜 제철 정점인지 직접 판별해 보는 계산기도 함께 담았습니다.
그린란드 빙상, 남극 빙상, 산악빙하의 융해율을 변수로 조절해가며 해수면 상승을 직접 계산해 봅니다. IPCC 저배출/고배출 시나리오부터 완전 융해까지, 슬라이더를 움직여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계산기입니다.
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325 km를 간다면 어떤 수단이 가장 적은 에너지를 쓸까요? 걷기부터 자전거, 전기차, 로켓까지 열한 가지 이동수단의 에너지 강도(MJ/인·km)를 비교하고, 탑승 인원 하나가 순위를 통째로 뒤집는 과정을 계산해 봅니다. 거리·동승 인원·도로 상태를 직접 바꿔가며 결과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온 세상이 물에 잠겼다면 바다는 왜 여전히 짤까요? 현 지형에서 희석 후 복귀한다고 보는 모델, 판게아·격변 지각변동으로 원래 바다가 더 짰다고 역산하는 모델, 그리고 그 물이 애초에 담수였는지 염수였는지 따지는 모델까지 세 갈래로 풀어 봅니다. 세 모델 모두에서 담수어와 해수어가 함께 살아남을 염도 구간은 끝내 나오지 않습니다.
창세기가 제시한 방주 치수(300×50×30 큐빗)로 부피를 구하고, 척추동물 3만 7천여 종의 부피·산소 소비량과 견줘 봅니다. 공간은 넉넉했는데 정작 숨 쉴 공기가 이틀을 못 버텼다면, 진짜 병목은 어디였을까요?
Let's Calc는 일상 속 엉뚱한 질문과 기발한 가설을 수학·물리·경제·법률·통계 같은 학문 도구로 진지하게 계산해 보는 블로그입니다. 모든 글은 [INPUT] 가정, [FORMULA] 풀이, [OUTPUT] 결과의 시그니처 포맷을 따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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